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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보니 연금만으로는 생활이 빠듯하고, 은행 이자는 너무 낮고, 부동산은 손이 안 가고…
그래서 땅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수익을 얻는 방법에 관심이 쏠립니다.
그런데 수익이 얼마나 나오는지, 정부지원은 받는지, 걱정되시죠?
지금부터 하나씩 천천히,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성 얻는 구조
태양광 발전사업은 ‘발전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해서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20년 이상 판매
● 매달 고정 수익처럼 전기판매 수익 + REC(인증서) 판매 수익 발생
※ 소규모(100kW 미만) 발전사업자의 평균 연 수익은 약 1,200만~1,800만 원 수준입니다.
이는 은행이자보다 4~6배 높은 수익률이며, 한 번 설치하면 20년 이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기형 사업입니다.
은행 이자보다 나은 투자처를 찾는다면, 태양광 발전사업은 실물 자산에 기반한 ‘안정형 수익 모델’입니다.
20년 동안 고정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지금은 정부지원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시기입니다.
“상담은 무료, 설치는 선택”입니다. 정보만 들어도 투자 판단이 쉬워집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예상 수익
| 규모(kW) | 필요 도지 면적 (평) | 설치비용(평균) | 연 예상 수익 |
| 50kW | 약 150~180평 | 약 7천만~8천만 원 | 약 700만~1,000만 원 |
| 100kW | 약 300~350평 | 약 1억 3천만~1억 5천만 원 | 약 1,200만~1,800만 원 |
| 200kW 이상 | 500평 이상 | 2억 5천만 원~ | 2,400만 원 이상 가능 |
정부 지원, 대출 보조금 등으로 자기부담은 40~60% 수준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수익은 지역 일조량, 설치효율, 계약단가에 따라 다소 차이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정부지원 및 금융 혜택
2025년 현재,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항목 | 내용 |
| RPS 고정계약 | 20년간 한전 또는 발전공기업과 고정가격 전력판매 계약 가능 |
| 정책자금 융자 | 발전설비 비용의 최대 70%까지 1.75~2.0% 저금리 융자 지원 |
| 지자체 지원사업 | 일부 지역은 초기 설계비, 인허가 비용 지원 |
| 세금 혜택 | 초기 5년간 감가상각 세금 절감 가능, 일부 면세 혜택 있음 |
※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소규모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입찰] 공고를 통해 연 4~5회 모집하며, 선정되면 20년간 안정적인 수익 계약 가능합니다.
태양광 설치 절차
1단계: 토지 확보
● 건축불가 땅, 임야, 농지 전용 가능 (단, 인허가 필수)
● 농지일 경우 ‘농지전용허가’ 필요
2단계: 인허가 및 한전 접속 신청
● 발전사업허가(100kW 이상)
● 개발행위허가 + 한전 계통연계 승인
● 인허가는 전문 시공사에서 대행 가능
※ 한전 접속 신청 접수는 보통 시공업체나 대행업체가 처리해줍니다. 최근 농촌 및 산간 지역 일부에서는 포화로 접속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설치 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3단계: 금융지원 신청
● 한국에너지공단 또는 협약 금융기관 통해 융자 신청
● 사업계획서와 수익성 분석 자료 필요
4단계: 설치 및 발전 개시
● 평균 공사기간 2~3개월
● 발전 개시 → 한전에 전기 판매 → 매달 수익 입금
꼭 주의해야 할 점
인허가 불가능한 땅은 사전에 확인 필요하며, 일조량 부족 지역은 수익성 급감하니 주의를 요합니다.
무리한 대출이나 과장된 수익률 제안 업체 주의하시고, 한전 접속 가능한지 확인 후 시작해야 합니다.
반드시 경험 있는 시공업체를 통해 상담받고, 입찰 선정 여부나 계통연계 가능성까지 검토 후 진행하셔야 합니다.
